앙스타는 한 번 해보고 안 맞아서 지웠지만
성우님들 보러 다녀온 팬미팅
아사누마 상은
40대라는 말 듣고 진짜 놀랐다
토크가 재밌기는 한데... 관객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 하는 것 같아서
본심이 전혀 안 느껴지는 점이 좀 아쉬웠다
연기는 안정적이고 좋았음
야마시타 상은 진짜진짜 너무 귀여우심 ㅠㅠㅠㅠ
근데 연기는 너무 멋있음 ㅠㅠ
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팬이 될 듯 ㅠㅠ
토끼모자 쓴 것도 보고 싶었는데 흑흑
오노 유우키 상은... 오노 유우키 상이었다 ㅋㅋ
물론 좋은 의미!
그나저나 프렌즈 틀어놔야 잠이 오신다니 ㅋㅋㅋ
어떤 굿즈 있는지 궁금해서 줄 섰다가
아무것도 안 사긴 좀 그래서...
미도리카와 상 때문에 자동으로 텐쇼인 에이치가 최애 ㅎㅎ
그런데 이번 행사 좀...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달까
일단 가장 큰 문제는 통역가분
어떤 말이든 과격한 방향으로 통역하셔서 매우 당황스러웠다
본인이 감정이입해서 말 지어내기도 하시고
게임 내용도 전혀 모르시는 것 같고...
다른 장르의 게임이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;;
아무튼 세이유 통역가 분들이 훨씬 나았음
그리고 MC 보신 남도형님
목소리도, 입담도 좋으시지만
빨리빨리 진행하시려는 마음에 성우분들 말 끊고
김하루님이랑 호흡도 전혀 안 맞고
조금 더 센스 있는 진행을 원했달까
차라리 MC를 한 명만 두던가...
그리도 MC 두 분 다 성우분들한테
한국어 썼다가 직접 일본어 썼다가 ㅋㅋㅋ
통역가분을 가운데 두고 대략 카오스였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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